관상 인테리어를 넘어 교감의 대상으로 /MZ세대의 반려식물

MZ세대들에게서 반려식물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자기만의 공간을 꾸미는 인테리어를 넘어 식물과 감정적으로 교감을 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1.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변화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특히 MZ세대들에게는식물을 키우는 행동은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을 넘어 정서적 교감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네요.

 

중고거래 물건을 판매하는 플랫폼 ‘당근마켓’에서도 반려 식물을 분양한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나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는 단어가 인기가 있었듯이 이제는 ‘식집사’라는 유행어가지 탄생했다고 하네요.

 

이런 식집사들은 수십 개 화분을 키우는 게 보통이다. 식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이른바 ‘풀멍’이란 취미도 함께 즐긴다고 합니다

 

반려식물
MZ세대
식집사
풀멍
감정 교감의 대상

 

 

2017년 트렌드모니터에서 실시한 반려식물 인식조사에서는 공기 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감정의 교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2017년 반려동물인식 / 출처 트렌드모니터

 

 

2. 반려식물 시장 확대

 

2019년 코로나 이후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반려동물처럼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3. 반려식물 관련 영상

 

 '반려식물'에 꽂힌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