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내 원숭이 두창 첫 확진 / 원숭이 두창 증상 /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 국내 첫 확진 (6월 22일)
원숭이 두창 증상 & 감염경로

 

지난 5월 이후 42개 국가에서 감염 사래가 2000 건 이상 보고 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네요.

 

1. 원숭이 두창 국내에서도 발견

국내 22일 확진자 1명 발생

 

 지난 22일 한국(국내) 방역당국에서 22일 첫 원숭이 두창 의심 사례가 2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그 결과 1명이 확진되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의심환자 2명은 모두 최근 국내에 들어온 해외 입국자네요!

 

출처 : Wikimedia Commons / ArcMachaon

World map showing spread of monkeypox by virus clade, using national borders / 2022년 6월 22일 상황

 

2. 원숭이 두창 증상

발열 뒤 피부 발진 중증도는 낮아

 

 원숭이 두창을 일으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와 바이러스와 유사하지만 감염 시 더 중증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원숭이두창에 걸리기 위해선 감염자와 피부 간 접촉 등 오랜 시간 밀접하게 접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극히 적은 상황에서 감염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보건 당국의 판단이네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될 시 피곤함을 느끼고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며 열이 나는 등 가장 먼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느끼게 되고, 그 이후에 수포 및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정열,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발열 후 1~5일 이내에 발진이 출연

 

출처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 유튜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