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2년 IPCC 6차 보고서 심각하게 기후 변화 문제 제기 / 남은 기간은 약 30개월
    세계이슈有 2022. 7. 11. 07:29
    반응형
    IPCC 6차 보고서 기후변화 문제 심각 
    남은 시간은 30개월
    온실가스 감소 절실 & 국가적 차원의 탈성장 필요

     

    1.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6차 보고서의 경고 / 기후 변화 문제

     

    2022년 IPCC 6차 보고서에서는 기호변화에  따른 문제를 강력하게 경고했는데요.  요지는 "전 세계적으로 30개월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되지 않으면 기후 대응은 실패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30개월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절실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기부변화는 앞으로 회복 불능수준이 된다고 하네요.

     

    IPCC

     

     

    반응형

     

    2. 더 심각 해진 기후 변화

     

    기후 난민 2050년 7억명 발생

     

    지구 온난화는 우리 인류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문제죠. 2015년부터 지난해 2021까지 최근 7년은 인류의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날씨로 기록됐죠.

     

    가뭄 폭우 홍수 태풍 등의 이상기후가 심해지고 농사짓지 못하는 땅이 많아지고 가축도 기르지 못하고 물고기도 잡히지 않으면서 식량 부족에 대한 문제가 국제적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문제

     

     

    무엇보다 물 부족도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문제도 아주 심각하죠전 세계 대도시의 상당수는 바다에 있는데요. 해수면이 오르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기후 난민이 생길 겁니다

     

    즉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 총회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후 난민은 전 세계 인구의 10% 10%가량 그러니까 7억 명까지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기후 변화 피해

     

    이렇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우리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손실 인명 피해를 주고 있고 우리 인간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IPCC 6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이 섭씨 2도씨 이상 올라가게 되면 지구 온난화가 더 가속화돼서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즉 티핑 포인트를 지나는 거죠.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 문제는 매우 심각하네요.

     

    전 세계 201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는데요그 이후 2019년까지 매번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해서 증가했고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그나마 코로나19 사태 때 전 세계 경제 활동이 위축된 2020년에는 배출량이 다소 감소).

     

    도시-침수-기후변화기후변화-물부족
    @pxhere

     

    현재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지 않으면 2100년까지 지구 온도는 3.5도 상승할 거라고 하죠.

     

    만약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약 3도 올라가게 도면 지구 평균 기온이 3도 오르게 되면 미국 펜타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 세인트폴 성당,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니스 대성당, 베트남 하노이의 등 유명 도시 및 건축물이나 그 주변이 바닷물에 잠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수도권에서는 김포공항 인천시와 부천시 일부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수면 상승과 홍수가 겹치면 부산과 전북 충남의 일부 저지대가 잠기게 되죠.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2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늦어도 2025년 이전에는 온실가스 배출 정점에 도달하고 그 이후부터는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IPCC 6차 보고서
    @IPCC 6차 보고서

     

     

    4. 대책

     

    재생 에너지 비중 증가

     

    재생에너지는 가장 쉽고 빠르게 화력 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인데요지난 10년 동안 풍력이나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기술은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만큼 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 단가는 많이 감소했죠.

     

    그래서 재생에너지를 통해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43%로, 2050년까지는 90%가 감축돼야지만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생-에너지재생-에너지-풍력
    @pxhere

     

     

     

    국가적 차원의 탈성장

    개인의 행동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회 시스템 자체가 수요를 줄여 나가는 탈성장장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탈성장이라는 건 물질 에너지 공간의 소비를 줄이고 소비를 자극하는 상품 서비스의 생산을 줄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를 개인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해야 합니다. 

     

    즉, 현재 지구 온난화는 개인들이 차를 덜 타고 에어컨을 덜 켜는 수준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개인행동으로 기후 위기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사회 시스템 자체가 수요를 줄여야 한다는 거예요.

     

    무분별한 성장과 소비는 줄이고 상품 수명은 늘리고 소비 조장 광고를 금지하고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업을 국가적으로 줄이자는 겁니다. 

     

    이렇게 국가적 차원의 탈성장만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네요.

     

    기후 투자 기후금융에 대한 세계적인 공유 필요

    사실 기후위기를 불러일으킨 당사자들은 주로 선진국들입니다. 과거 선진국들이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곤을 줄이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대량 배출됐고 그 과정에서 기후 변화가 일어난 거니까요.

     

    따라서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역량을 구축해주고 금융지원을 선진국을 주축으로 해서 기후투자 및 기후금융에 지원을 하자는 겁니다.

     

    IPCC 6차 보고서의 말대로 30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하네요.

     

    기후기금

     

     

    사진 출처 

    www.climate.go.kr

    https://pxhere.com/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