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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등학교 전학년 절대평가 전환 배경은? 명문고 쏠림 현상 우려사회이슈有 2022. 12. 25. 18:43반응형
2025년 고교 모든 학년 내신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의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고교 모든 학년 절대평가로 변경
교육부가 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고교 모든 학년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꾸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대입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 텐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현재 고교학점제의 상대평가인 9등급제를 없애면서,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 형식으로 5단계로 평가하겠다는 겁니다. 입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남겨둔 1학년의 상대평가까지 절대평가방법으로 변경하겠다는 건데요
2025년 1학년부터 절대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 1-3학년 모두 절대평가 형식 변경 됨
고교 전 학년 절대평가 전환 배경은 무엇?
고교 전학년 절대 평가 전환 배경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교육부에서는 1학년 때 낮은 내신을 받은 학생들이 수능에 집중하느라 학교 수업을 소흘히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전 학년 절대평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는데요.
즉, 1등부터 줄 세우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성취했는지만 보겠다는 내용으로 판단되네요. 절대평가는 지나친 경쟁을 막을 순 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예상되는 부작용 - 고교등급제 부활? 명문고 쏠림현상
절대평가로 인해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즐어 들었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와 같은 상위권 고등학교로 쏠림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학생을 선발해야하는 대학교의 경우, 그 평가방법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등학교 전 학년 절대평가 방식으로 인해 대학교는 유사 고교 등급제나, 면접 등 수능성적 이외에 다른 형태의 선발방법을 고안해낼 수밖에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출신 학교에 따라 학생들을 평가하는 고교등급제가 부활할 수 있는 등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 학년 절대평가 내신 변별록 낮아짐 - 고교등급제 부활 및 명문고 쏠림현상 발생
또한, 이렇게 절대평가로 인해 내신의 변별력이 낮아지면 이를 대신할 스펙쌓기가 필요해지는데요. 학생들은 과목과 관련된 특기사항란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교내 수상 경쟁이 높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2월에 고교 내신평가 방법 확정안 발표
자주 변경되는 정책.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거 전부터 다시 교육부의 정책이 변경되면서 학생들과 대학교 학부모 모두 혼선을 낳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2023년 2월에 고등학교 절대평가에 대한 확정안을 확정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다양한 토론과 회의를 통해 학생, 학부모, 대학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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