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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기업 변화 필요 / 샌드박스 네트워크 구조조정? 수익 및 투자 악화?사회이슈有 2022. 12. 7. 21:30반응형
콘텐츠 비즈니스 MCN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최근 MCN의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샌드박스 네트워크 수익 및 투자 악화
유튜브를 좋아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이라면 샌드박스라는 회사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초통용이라고 불렸던 크리에이터 도티가 자신의 친구와 함께 2014년 10월경에 만든 MCN 회사를 말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MCN이란 쉽게 말해서 연예인들에게 소속사가 있듯이 유튜버들에게도 일종의 소속사 개념으로 관리를 해주는 회사를 말합니다.
결국 창립 이후 침착맨 옥킹 선바 유병재 조나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네임드 크리에이터나 유명인들이 소속되며 약 470명 정도의 유튜버를 거느린 명실공히 대한민국 MCNn 1위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유튜브가 존재하는 이상 사라질 것 같지 않은 샌드박스 네트워크에도 최근 좋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샌드박스 네트워크 위기?
자료에 의하면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매출은 1천억이 넘습니다. 특히 2021년에 1137억 원의 매출 그리고 121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는데요. 올해 2022년에는 아마 예상이 매출이 150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 직원도 벌써 한 600명 가까운 회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구조조정을 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성장 중심의 회사에서 수익성 중심의 회사로 전환?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수익화 과정에서 아웃소싱을 하지 하고 직접 운영하는 형식을 선택하게 되면서 인원이 늘어나고, 투자금보다 많은 금액을 지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E-스포츠라든지 아니면 중국 시장 진출이라든지 커머스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인데 이걸 사실은 제휴나 파트너십으로 좀 풀어갈 수가 있었는데 이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인력을 과다하게 채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구조조정 대상은 콘텐츠 글로벌 유통 국내 미디어 판매 출판 이거는 접고 그다음에 이제 스포츠 대회 운영 대행, 자체 브랜드 커머스 등을 매각하면서 기업의 규모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네요.
문제는 무엇?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현재 문제는 커진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금력의 부재인데요. 현재 세계 경제의 하락, 코로나로 인한 물가 상승, 환율 상승, 이자 상승 등으로 인해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이 모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볼 수 습니다.
즉 큰 이유라면 아무래도 세계적인 경제 위기 현상이 크게 작용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단지 샌드박스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스타트업 자체가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고, 아무래도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금리 역시 오르다 보니 이러한 부담은 가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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